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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캐피탈 ‘프리워크아웃’ 도입
기은캐피탈이 동종업계 최초로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가계대출 골드트랙’(Gold-track) 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계대출 골드트랙’은 차주 개인별로 평가표에 의한 평점을 산출하여 회생가능성 여부를 점검하고 회생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에게 ‘프리워크아웃’을 적용하는 기은캐피탈만의 프로그램이다.
기은캐피탈은 ‘가계대출 골드트랙’ 제도를 시행해 채무 변제력이 약화되었거나 상환능력 상실위기에 있는 가계대출 채무자들에게 만기도래한 원금의 상환 유예와 연체이자의 감면, 연체 원리금의 대환처리 등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은캐피탈은 이 프로그램에 따라 취급된 건에 대해서는 고의 또는 중과실이 없는 한 임직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게 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소신껏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업본부장의 주도하에 각종 권한이 영업점으로 하부 위임돼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한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병택 기은캐피탈 대표이사는 “자금사정이 어려워 만기 도래한 대출금의 상환이 힘들거나 이자를 연체 중인 가계대출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적절한 조치를 통해 상환 부담을 경감시켜 가계의 안정과 경제 활동 유지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미 기은캐피탈은 올해 1월부터 시행한 기업 골드트랙을 통해 약 1800억원의 기업대출을 연장해 줬다.
/[email protected]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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