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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임금동결 선언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보루네오가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노사가 고통분담에 손을 맞잡았다.

보루네오는 고통 분담을 나눈다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2년간 직원들의 임금 동결을 선언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 이사 임금은 50%로 삭감했다.

보루네오는 이날 인천 남동공단 본사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상생 협력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보루네오의 노사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2년간 임금 동결 외에 호봉 승급분 반납, 각종 행사 유보, 복리 후생비 축소 등 노측은 불황의 파고를 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결의했다.

노측의 결의에 사측은 대표이사 임금 50% 삭감 등 전 임원진의 임금 삭감과 노측의 고용안정 등을 약속하면서 위기 극복 이후 얻어지는 성과에 대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이병철기자

■사진설명=10일 보루네오 정복균 사장(오른쪽 네번째)과 정권영 노조위원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임원 일동은 노사상생협력 선언문을 발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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