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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선진, 세종시 특별법 4월 처리 합의

최경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특별법안을 4월 임시국회 회기중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원혜영, 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18일 세종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국회 통과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당 의원이 별도 회동을 통해 추진전략을 협의하기로 했다.

또 세종시를 정부직할의 특별자치시로 하는 특별법안 처리를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포함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한나라당은 세종시가 인구 5만 규모이기 때문에 충남도 산하 기초자치단체인 ‘특례시’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은 이날 “지난 2004년 신행정수도가 발표된 이후 표류하는 상태를 한나라당은 아무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선진당과 힘을 합쳐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 출발점으로 행복도시의 특별자치시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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