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日, 국채매입 확대..IT부문 2000억엑 투자

유영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일본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국채 매입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기준금리는 현 0.1%로 동결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은 이날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경기침체 심화를 막도록 월간 국채 매입규모를 현재의 1조4000억엔에서 1조8000억엔(약 183억달러)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OJ는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0.1%까지 끌어내리며 사실상 ‘금리 카드’가 소진되자 금융자산 매입을 통한 시장 안정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BOJ가 전통적인 금융정책과 재정정책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국채 매입 확대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AFP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정보기술(IT) 산업에 오는 2011년까지 총 2000억엔을 투입, 일자리 30만∼40만개를 새로 창출하는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다. /[email protected]유영호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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