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취임, 본격 활동>
【부산=노주섭기자】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부산상의홀에서 20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 회장은 취임식에서 “제20대 부산상의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위기에 놓인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기업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를 바라는 기대와 관심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자신의 두번째 임기를 맞는 부산상의 과제와 관련 “강서지역 3300만여㎡(1000만평)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조성 중인 국제첨단산업물류단지는 부산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야말로 국제적 기업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또 “부산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서는 동남권 신공항의 최적입지 선정과 조속한 사업 시행이 필요하다”며 “세계적 공항 입지 추세와 공항 이용 효율성 등을 고려하고 어떤 정치적 고려도 개입되지 않도록 여론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밖에 부산항 북항재개발 등 부산의 미래가 걸린 대형 현안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나서 기업애로를 듣고 CEO와 간담회 정례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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