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서울시 건설 현장사무실 밝아진다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시행하는 건설공사 현장 사무실이 산뜻하게 디자인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기존 공사현장의 컨테이너 박스, 조립식패널 등으로 지어진 불량건물은 일제히 철거, 교체된다.

서울시는 현재의 공사현장 가설 건물은 미관이 불량하고 주변환경과도 어울리지 않아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다고 판단, 8건의 표준 모델로 교체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새 모델 디자인은 공사장 사무실 건물에 인조잔디를 부착하거나 유리창을 달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내는 것이다.

또 일부 디자인은 건물 1층에 주차장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시는 기존의 현장 사무실은 리모델링을 통해 디자인 개선을 유도하고 새로 지어질 건물은 표준 디자인을 적용, 짓게 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공사장 가림막과 안전펜스용으로 마련한 표준디자인은 해당 시설에 적용키로 했다.

가림막 표준 디자인은 회색 일변도에서 벗어나 주변과 어울리는 그림이나 친환경 사진을 부착했고 안전펜스는 녹색 계열의 단순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선 사업의 하나로 근로자 숙소와 자재 창고 등의 표준디자인도 마련하는 등 공사장의 임시시설물 외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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