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올해 안으로 7개 국가산업단지, 생태산업단지로 지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3.29 14:43

수정 2009.03.29 14:42

올해 말까지 7개 국가산업단지가 생태산업단지로 확대 지정된다. 생태산업단지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로 재사용하는 녹색산업단지다.

지식경제부는 29일 올해 말까지 모두 7개의 국가산업단지를 생태산업단지로 지정하는 ‘2단계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1단계 사업에서 시범단지로 지정된 울산, 포항, 여수, 반월·시화, 청주 등 5개 산업단지와 2개 단지가 추가지정돼 총 7개의 국가산업단지가 허브(Hub)단지로 지정된다. 또 허브단지 인근 3∼4개 지방산업단지는 서브(Sub)단지로 연계하는 광역 생태산업단지 형태로 운영된다.



2단계 사업에 대한 각 지자체의 의향서는 4월부터 접수받을 예정이다.


지경부는 2005년 10월부터 추진해온 1단계 생태산업단지 시범사업 69개 과제에 3월 현재까지 총 238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연 285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연 10만t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앞으로 모든 사업과제가 완료되면 연간 경제적 수익은 1064억3000만원, 이산화탄소 줄이기는 62만t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hjkim01@fnnews.com김학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