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www.autodesk.co.kr)는 컴퓨터지원설계(CAD)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인 '오토캐드 201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조 및 건축 설계 디자인 분야 소프트웨어인 오토캐드는 이번 신규 버전에서 3차원(3D) 디자인 설계 기능 강화와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적화했다. 이 제품은 3D 설계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으며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설계 도구가 추가됐다.
표, 문자열, 주석 기능이 향상된 설계 도구와 세밀한 표현 구현을 지원하는 프리폼(Free-form) 디자인 기능은 사용자들이 아이디어를 더욱 쉽게 3D 디자인으로 모델화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오토데스크코리아는 건축가들에게 적합한 '오토캐드 아키텍쳐 2010' 버전도 출시했다.
오토캐드 2010 한글버전은 오토데스크코리아의 공식협력업체(www.autodesk.co.kr/reseller)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yhj@fnnews.com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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