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정수기 신제품 출시 잇따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3.31 14:48

수정 2009.03.31 14:48

가전업계가 정수기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31일 정수성능과 위생 관리를 강화한 ‘LG헬스케어’ 스탠드형 정수기와 데스크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LG전자는 지난해 말 의료용 진동기, 알칼리 이온수기에 이어 4월부터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헬스케어 마케팅에 돌입했다.

LG정수기는 △물이 지나가는 내부 저수조와 호스까지 살균, 청결상태를 관리해주는 ‘인사이드 케어’ △세균 번식을 최소화하는 스테인리스 저수조 △히터와 물이 직접 닿아 부식물 침전 위험이 높은 저수조 내부 히터방식이 아닌 외부밴드 히터방식 △일반 필터 대비 30% 이상 성능이 우수한 ‘쓰리엠-큐노’ 필터 등을 적용했다.

스탠드형은 일시불 180만원대, 렌탈 5만원대(60개월), 데스크형은 일시불 160만원대, 렌탈 4만5000원대(60개월)에 판매된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LG전자 전문매장에 ‘헬스케어 존’을 구성, 방문 고객 대상으로 의료용 진동기 체험 및 알칼리 이온수를 시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은 “안전한 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LG전자가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정수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위니아만도는 이날 70만원대 ‘위니아 이온정수기’를 선보였다.

‘위니아만도 이온정수기’는 통상 2∼3만원 가량의 정수기 렌탈 가격(5년 사용기준, 필터교체비 포함)과 비교해 약 30% 저렴하다.

또 보상판매를 통해 구입할 경우에는 50만원대까지 할인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슬림사이즈(225x130x340㎜)로 주방 개수대 주변이나 벽걸이 형으로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주방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의 체질 및 용도에 따라 알칼리 4단계, 산성수 3단계, 미네랄정수 1단계 등 총 8가지의 다양한 물 선택도 할 수 있다.

이외에 건전지를 갈아 끼우듯이 간편한 필터 교체시스템을 장착, 주부들도 손쉽게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교체주기는 10개월이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