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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코리아 “社名 바꾸고 새출발합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08 09:26

수정 2009.04.07 21:52

뉴스킨코리아가 새로운 사명 및 기업이미지(CI) 변경과 함께 재도약을 선언했다.

뉴스킨코리아는 최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09 뉴스킨코리아 컨벤션’을 갖고 새로운 사명과 CI 선포 및 새로운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사명은 종전의 뉴스킨엔터프라이즈코리아에서 ‘뉴스킨코리아’로 변경했다. CI는 ‘젊음의 샘’을 의미하는 하늘색 문양을 중심으로 강력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서체로 변경했다.

유병석 대표이사는 “뉴스킨은 지난 25년간 혁신적인 제품과 훌륭한 사업기회, 풍요롭고 향상된 문화 제공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명 ‘선의의 힘(force for good)’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사명을 ‘뉴스킨코리아’로 새롭게 바꾸고 처음의 마음 그대로 앞으로도 최고의 사람들, 최고의 제품, 최고의 문화, 최고의 기회로 세상에 아름다운 차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뉴스킨코리아는 ‘나눔 실천’을 경영키워드로 내놓았다.

이를 위해 뉴스킨코리아는 이달부터 ‘나눔’을 실천할 뉴스킨 글로벌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인 ‘너리시 더 칠드런(Nourish The Children)’을 국내에도 론칭했다.

‘너리시 더 칠드런’은 뉴스킨 전세계 회원들이 세계기아아동을 위해 뉴스킨 영양식 바이타밀을 구입하면 공인된 국제구호단체에 본인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7년 동안 1억5000만명분 이상의 바이타밀을 기부했으며 매달 10만명 이상의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영양을 공급해주고 있다.


아울러 뉴스킨코리아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포스 포 굿(force for good)후원회’의 ’1만원 후원 계좌 만들기 운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회원 후원수당의 1%를 기부해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희망 도서관 기증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컨벤션에서는 오는 22일 출시되는 뉴스킨 3단계 SRP(Strengthen :모피질 강화, Repair :머릿결 회복, Protect :큐티클 보호) 인텐시브 트리트먼트에 대한 제품 설명회와 승급자 핀 수여식도 진행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