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송도국제업무단지에 GCIU 건립 확약서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14 11:43

수정 2009.04.14 11:41

【인천=조석장기자】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세계 1위 네트워크장비 업체인 시스코와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지능형 도시화를 위한 시스코 글로벌 센터(GCIU)’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확약서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저녁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확약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시스코의 존 체임버스(John Chambers) 회장, 게일 인터내셔널의 스탠 게일(Stan Gale) 회장과 관계 협력사 등이 참석하며, 협력 축하 공식 행사를 갖는다.

확약서에 따르면 시스코는 ‘지능형 도시화를 위한 글로벌 센터’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기반의 기술 및 부동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해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제공한다. GCIU는 송도국제업무단지의 랜드마크 빌딩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에 위치 할 예정이며, 지능형 도시화의 일환으로 혁신적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GCIU는 시스코 지능형 도시화 랩(lab) 활용을 위한 교육 시설도 마련한다.

총 65층 규모로 2010년 완공예정인 동북아트레이드 타워는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인증인 LEED의 실버 등급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코 시스탬이 도입되면 국제업무단지 내 주요 건물들에는 지능형 도시화의 핵심 솔루션 중 하나인 친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인 ‘그린 어웨어(Green Aware)’가 구축된다. ‘그린 어웨어’를 활용하면 건물 내 에너지와 물 소비량,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이 실시간으로 분석, 보고되어, 거주자들이 본인 에너지 소비현황에 대해 수시로 인식하게 된다.


게일 코리아 관계자는 “시스코의 첨단 서비스를 적용하게 될 경우 국제업무단지의 거주자와 기업들에게 최첨단의 라이프스타일 제공뿐만 아니라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거단지 및 업무·상업용 빌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장기적으로 운영비 절감과 부동산 자산가치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