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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테크,탄소배출권 사업 신사옥 준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14 22:23

수정 2009.04.14 22:23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업체 화우테크놀러지가 세계 최초로 건물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화우테크놀러지는 14일 지하 1층, 지상 7층의 연면적 4만2032㎡ 규모로 본사와 연구소, 생산사업장이 모두 한 곳에 갖춰져 있는 친환경빌딩을 표방한 신사옥을 준공했다.

화우테크는 세계 최초로 CDM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옥빌딩 전체에 7666여개의 LED 조명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자발적 탄소상쇄 활동으로 탄소 제로화를 실현하고 자발적 배출권 구입을 오는 2015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이 회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CDM 사업 등록을 완료하는 등 탄소배출권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회사 측은 LED조명이 일반 조명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이 적고 CO2방출량을 절감할 수 있어 기존 조명보다 약 47%의 전력 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연간 226t의 CO2절감으로 770만원 정도의 배출권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영호 대표는 “세계 최초 LED CDM 건물이라는 상징성으로 경제적인 수익과 친환경 기업으로의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hy@fnnews.com 이재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