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치의 제임스 맥코맥 아시아·태평양 국가 신용등급 담당 이사는 “한국 정부 노력이 수출 침체 영향을 상쇄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이 -5.1%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맥코맥 이사는 “한국과 같은 개방 경제에서는 수출 악화에 따른 내수 영향이 지연될 것”이라며 “회복세가 견고해지기 전에 경제성장률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맥코맥 이사는 “한국 정부의 정책 대응이 상당해 성장률 하락의 일부분을 확실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과의 긴장감 고조에도)한국의 ‘A+’ 국가 신용등급에 즉각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hryu@fnnews.com유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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