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구매담당자들이 직접 만나 중기제품의 기술성과 구매 가능성 등을 논하는 상생협력의 장으로 대기업에는 우수 중소기업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현대·기아자동차, SK텔레콤 등 대기업 15개사와 중소기업 200여개사가 참여했으며 17일에는 주요 대기업의 협력회사 등록기준과 지원정책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매방침 발표회’가 열린다.
이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안병화 사무총장은 “제조 분야 거래 특성상 한번 만남을 통해 바로 구매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구매상담회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시작된 구매상담회는 지난해까지 300여개 대기업과 2800여개 중소기업을 연결해 3900여건의 구매상담과 180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
■사진설명=대·중소기업협력재단주최로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구매상담회에 참가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구매담당자들이 구매상담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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