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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이라도 더 취업..” 해양대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17 14:56

수정 2009.04.17 14:53

【부산=노주섭기자】 한국해양대가 학생 1명이라도 더 취업시키기 위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마련에 나섰다.

한국해양대는 취업 실전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다음달 15일 1박2일 동안 외부 시설에서 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여대생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미지 메이킹,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클리닉, 모의면접, 취업전문가 특강, 취업성공사례 발표 등 취업 실전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재학생들의 자기개발 및 홍보를 유도하기 위해 ‘2009년도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서류를 접수, 1차 심사를 거쳐 10명을 선정한 뒤 5월 8일 대학에서 학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국해양대는 지난 3일 1박 2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재학생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했다.



또 지난달 27∼28일에는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진로설정 캠프’를 열어 신입생들에게 직업적성 검사, 끼 개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기탐색 및 진로 선택을 돕고 취업마인드를 함양시켰다.

지난달 23∼25일에는 취업에 성공,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동문선배들을 초청해 ‘동문선배 취업코칭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 행사는 해운·물류, 기계·조선, 전기·전자, 여대생커리어·항공승무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27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해 관련 업체 선배들로부터 살아있는 실전 체험담과 취업 노하우를 전수받기도 했다.

장명희 해양대 종합인력개발원장은 “재학생들을 신입생과 여학생 등으로 세분화해 그에 맞는 취업교육을 실시하면서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이라는 대학특성을 최대한 살린 취업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양대는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결과 정규직 취업률이 66.9%(전체 취업률 73.3%)로, 부산·울산·경남에서 1위, 전국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roh12340@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