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정지원특파원】미국의 대표적인 석유회사인 엑손모빌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지가 선정한 ‘2009년 미국 최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19일(현지시간) 포천이 발표한 미국 500대 기업 매출액 조사 결과 엑손모빌은 지난해 4428억달러가 넘는 매출액(순익 452억달러)을 기록, 4056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월마트는 지난 2007년부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엑손모빌에 자리를 내줬다. 지난 2006년 포천 500대 기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엑손모빌은 3년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게 됐다.
3위와 4위는 엑손모빌과 같은 석유업계의 셰브론과 코노코필립스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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