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5월부터 오존경보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20 22:06

수정 2009.04.20 22:06



【수원=이정호기자】 경기도는 여름철을 앞두고 오존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수원, 성남, 고양 등 27개 시 지역을 대상으로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존은 자극성 및 산화력이 강한 기체여서 감각기관이나 호흡기관에 영향을 미쳐 두통과 기침을 유발할 수 있고 눈이 따끔거리거나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 및 피부암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도는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환자, 노약자, 유아 등은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하고 경보가 발령되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는 실외학습을 자제하고 자동차 사용자는 발령지역의 통행제한 조치에 협조해야 한다.


중대경보가 발령될 경우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는 실외학습 중지나 휴교 조치해야 하고 자동차 사용자는 통행금지 조치에 따라야 한다.



도는 경보발령 상황을 인터넷이나 전광판, 라디오, 아파트 자체방송 등을 통해 도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할 계획이다.


휴대폰을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air.gg.go.kr·대기오염정보 문자메시지)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

/junglee@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