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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호전..법인세 감면..코텍 ‘겹호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20 22:25

수정 2009.04.20 22:25



코텍이 2·4분기에 ‘호재’가 겹칠 것이라는 긍정적인 분석에 주가가 상승세다.

2·4분기부터 실적이 호전될 뿐 아니라 통화옵션상품인 키코(KIKO) 계약이 지난 3월 말로 만료됐고 본사 이전으로 법인세 감면 효과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20일 코텍 주가는 지난 주말에 비해 2.18%(180원) 상승한 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이다.


앞서 키움증권은 코텍의 실적성장과 법인세 감면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 증권사 김병기 연구원은 “2·4분기부터 호재가 겹쳐서 오고 있다”며 “주력인 카지노용 모니터 출하량 증가, 신규 사업 매출 성장, 의료용 모니터 사업부 수익성 개선 등으로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164억원 손실을 본 KIKO 계약이 지난 3월 만료됐다”며 “본사를 인천 송도로 이전하면서 오는 2011년까지 법인세가 100% 감면되는 등 영업외적인 측면에서도 실적개선 효과가 뚜렷하다”고 덧붙였다.

/grammi@fnnews.com 안만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