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디앤샵, 자전거 전문관 바이크앤샵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21 10:20

수정 2009.04.21 10:16

“올 봄엔 자전거로 알뜰하게 건강관리하세요.”

긴 겨울이 가고 포근한 봄이 오면서 자전거로 건강관리에 나선 사람들이 증가해 관련 상품들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자전거가 국민스포츠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건강과 절약 뿐만 아니라 정부의 자전거 산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곳곳에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가 들어서 대중교통 못지 않은 이동수단으로써 역할을 하게 된 것.

마케팅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트렌드모니터와 리서치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50세 이하 남녀 1122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절반 가까이(43.9%)가 ‘건강을 위해서’라고 답했고, 이어 ‘가까운 거리 이용에 편리하기 때문에’(31.6%)와 ‘통학·출퇴근용으로 용이하기 때문에’(7.5%)가 뒤를 이었다.

자전거 운동은 다이어트 효과 뿐 아니라 심폐기능 향상과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를 갖추고 있어 생활습관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며 자전거를 타는 것은 정신적, 감정적 안정감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디앤샵에서는 이러한 자전거의 인기를 반영해 브랜드 자전거 전문관 ‘바이크앤샵(bike&shop)’을 오픈하고 다양한 자전거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 로드바이크부터 미니벨로까지 원하는 자전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휠라 미니스프린터 고급 알루미늄 자전거 14단을 21만 5500원에, 어린이날 선물용으로도 좋은 옐로우 콘의 3∼4세용 12인치 자전거를 8만 4000원에 판매한다.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뽑힌 르보아 클래식 7단(16만 9000원)은 일명 ‘금잔디 자전거’ 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고 삼천리의 접이식 하로 GS 7단 20인치(9만 2800원)는 페달부분까지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간편하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의 김성범 MD는 “지난해 고물가와 불황으로 인해 자전거가 보편화 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 속도계 등 자전거용품이 고급화되는 추세”라며 “하나쯤 갖추어 놓고 있으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고 밝혔다.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