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슬러거와 롯데 자이언츠는 새로운 팬 층 확보와 유저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슬러거는 이미 지난 4일 부산 개막전에서 현장 이벤트를 선 보였으며, 앞으로 중요 경기 마다 부산의 홈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2008년 한해 동안 공동 프로모션을 펼쳐 양사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슬러거의 경우 이번 2009프로야구 개막시즌 신규가입자의 70%가 부산과 서울지역에 집중되었으며, 게임 내 선택 구단과 응원구단에서도 롯데자이언츠는 작년 대비 80% 상승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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