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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Wii, 국내서 50만대 팔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29 08:50

수정 2009.04.29 08:50

한국닌텐도는 지난 4월 게임기 ‘Wii’와 ‘닌텐도 DS Lite’가 각각 누적판매량 50만대와 250만대를 기록하는 등 게임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26일 한국에 정식 발매된 ‘Wii’는 발매 후 약 1년이 경과한 올 4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넘어섰다. Wii 전용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와 동시 발매된 ‘Wii Sports’가 21만개 이상 판매됐으며, 체력증진용 소프트인 ‘Wii Fit’이 15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닌텐도 DS 전용 소프트웨어 중 가장 많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타이틀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로 판매량 44만개를 넘어섰다.

또한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과 ‘닌텐독스’, ‘듣고 쓰고 친해지는 DS 영어 삼매경’이 각각 38만개와 30만개, 23만개가 판매되는 등 전체적인 소프트웨어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닌텐도의 오리지널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루 10분 약점극복 +200 토익DS’나 ‘마법천자문 DS’ 등 국내 게임업체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도 발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닌텐도의 코다 미네오 대표는 “Wii 타이틀들의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는 만큼 닌텐도 Wii가 모두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한 게임개발회사의 DS와 Wii전용 한글화 소프트웨어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