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이 에버랜드 전환사채(CB)발행과 관련해 29일 무죄판결이 확정되면서 삼성화재,삼성카드 등 삼성그룹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발행 사건에 대해 이날 대법원은 이건희 전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무죄를 확정함에 따라 수년에 걸쳐 논란이 진행됐던 편법승계 논란이 일단락됐다. 그러나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 발행 혐의는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됐다.
이날 삼성 주식은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상승을 시도, 소폭의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삼성화재는 이날 3500원이 오른 18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삼성카드도 2300원 오른 4만7450원, 삼성SDI는 2000원 오른 10만3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삼성물산은 200원 하락한 4만64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삼성전자는 1000원 떨어진 55만8000원,삼성중공업은 350원 하락한 3만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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