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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추정환자 임신부 첫 발생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인플루엔자 A(신종플루) 추정환자 1명이 또 다시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풀엔자대책본부는 전날 신종플루로 확진된 18개월 유아의 어머니(32)가 “같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추정환자로 이날 분류했다.

현재 이 여성은 임신 3개월의 상태로 지난달 26일 가족들과 함께 OZ221편으로 입국했다. 감염된 유아의 경우 입국 후 발열증세가 나타나자 부모가 지난달 28일 보건소에 직접 신고한 후 환자로 확진됐다.

이 여성 환자는 지난달 31일 자녀가 확진 환자로 판명되자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격리돼 정밀검사 결과 추정환자로 분류됐다.

이 환자는 자신이 임신 상태이고 증상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약물 복용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국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39명, 추정환자 1명으로 13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고 27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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