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굿GM’에 편입
GM대우가 ‘굿GM’에 포함됐다.
GM대우는 미국에서 GM이 발표한 파산보호 신청에 따라 새로운 GM(New GM)에 편입됐다고 1일 밝혔다.
미국의 GM본사 발표에 따르면 GM대우의 한국 내 모든 사업장과 GM대우의 베트남 생산법인인 비담코(VIDAMCO) 등이 뉴GM에 포함됐다.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GM대우는 이번 뉴GM의 출범과 함께 모 기업이 보다 건실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모든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GM대우는 모기업인 GM의 미국 내 파산 보호신청에도 한국에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유지하게 됐다.
GM대우 관계자는 “한국의 고객들은 평상시 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차량 인도와 보증 수리, 각종 고객 서비스 등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며 “GM대우와 GM의 국내 협력업체와의 모든 계약 조건, 거래대금 지불방식 등도 그대로 유지되며 임직원들의 임금 역시 정상적으로 지급되며 근무 시간도 평상시대로 유지된다”고 말했다.
그리말디 사장은 “뉴GM의 출범과 더불어 GM대우는 새로운 회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면서 ‘뉴GM이 출범하게 되면 한국의 모든 임직원, 협력업체, 딜러들은 GM이 보다 경쟁력 있는 회사로 새롭게 태어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GM은 시보레(Chevrolet), 캐딜락(Cadillac), 뷰익(Buick), GMC 등 GM의 미국 내 4개 핵심 브랜드와 GM대우를 비롯, 가장 경쟁력 있는 미국 내외 GM 사업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고객과 미래 지향적인 회사로 재탄생 하게 된다.
뉴GM은 법원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향후 60∼90일 이내에 GM으로부터 독립된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며, GM이 지난 4월 27일 발표한 자구 계획안을 실행해 나가게 된다.
/[email protected] 조용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