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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판매 75%증가..GM차이나 신났다
【로스앤젤레스=강일선특파원】제너럴모터스(GM)의 중국 법인인 GM 차이나의 지난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한 15만6000대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GM차이나는 또 올 들어 지난 5개월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 신장한 67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들어 GM이 미국 시장에서 팔아치운 차보다도 많은 것이다.
GM은 미국과 유럽에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중국에선 수요가 폭증하면서 판매실적이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편, GM의 파산에도 중국, 한국, 호주의 GM 법인들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케빈 웨일 GM 차이나그룹 사장이 이날 밝혔다.
웨일 사장은 “GM 미국 법인은 계속해서 설비축소에 나서겠지만 GM차이나그룹은 5년 내에 새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GM차이나는 앞으로 5년 내에 연간 판매량을 현재의 두 배 수준인 200만대로 확대하고 30개의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웨일 사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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