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디지털큐브,신사동 사옥서 새출발

이재설 기자
파이낸셜뉴스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업체 디지털큐브가 ‘신사동 사옥시대’를 열고 새출발을 선언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큐브는 약 4년간의 서울 가산동 가산디지털단지 생활을 끝내고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웅빌딩에 입주했다.

신사옥은 모기업인 케이디씨그룹이 계열사 통합운영을 통한 시너지 확대와 비용절감을 위해 구입했다. 디지털큐브 외에 케이디씨네트웍스, 케이디씨정보통신, 코리아IT타임즈 등 계열사들이 입주했다.

회사 측은 조만간 건물명을 ‘아이스테이션 빌딩’으로 변경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이스테이션은 이 회사의 PMP 브랜드명이다.

이번 사옥 이전으로 디지털큐브는 케이디씨그룹과 함께 추진 중인 3차원(3D) PMP 개발 등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신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지난 2004년 첫 제품을 출시한 지 약 5년 만인 지난달 말 PMP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디지털큐브는 하반기에는 사용자환경(UI) 및 동영상 처리를 특화한 2세대 PMP 등 포터블 단말기 3∼4종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아이스테이션 빌딩을 신사동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건물 곳곳에 브랜드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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