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현대백화점 제주 흑한우 산지직송 기획전

유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은 서울 5개점에서 5일부터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선정메뉴인 제주 흑한우 7마리를 한정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 흑한우는 3대 토종 한우 중 하나로 조선시대에 임금님 진상품으로 공출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지만 외국소와 교잡으로 멸종위기에 처했다가 최근 증식사업이 시작되면서 분기에 7∼10마리 가량 출하되고 있다. 제주 흑한우는 올레인산 비율이 일반 한우보다 높아 육질이 고소하며 가격은 일반 한우보다 10% 가량 비싸다.

압구정본점의 경우 부위별 가격은 1등급 100g기준 안심로스 8500원, 등심로스 1만1000원, 채끝로스 7500원, 사태국거리 4200원, 앞다리 불고기 38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신현구 식품 바이어는 “비수기에는 이색 먹거리로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기 때문에 산지와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희귀 상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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