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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美 법인 설립..시장진출 앞당긴다

조성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에소메졸’의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한미약품이 미국 법인을 설립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4일 “올해 안에 한미약품의 미국 법인인 한미USA 설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에소메졸’의 미국 시판 허가를 이르면 올해안에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에소메졸은 한 해 매출이 43억달러(2007년 기준)로 미국 전체의약품 중 2위인 넥시움의 개량신약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금까지 넥시움의 복제약이나 개량신약이 미국 시장에 출시 되지는 않았다.

이에 미국 시장에 에소메졸을 최초 개량 신약으로 출시하기 위해 현지 시장 진출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넥시움 시장의 10%만 잠식해도 4∼5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현지 유통·판매망 확보 등 사전 준비작업을 마치고 빠르면 내년말 에소메졸을 미국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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