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황] 대형 IT주 동반 상승
코스피 지수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하며 1390선을 회복했다.
5일 코스피시장은 16.57포인트(1.20%) 오른 1394.71로 장을 마감했다.
은행 및 에너지주 강세로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 프로그램매도세가 4000억원 이상 출회되는 등 기관의 팔자세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2∼4% 올랐다. 또 하이닉스반도체가 공매도 타깃 우려 완화와 반도체 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4.0% 올라 증자 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등 대형 IT주가 상승했다.
정부의 전기가스 요금 인상, 연료비 연동제 도입 기대감으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5.4%와 7.1% 올랐고 국제유가 상승 소식으로 LG화학과 효성이 4∼5% 오르는 등 여타 에너지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유상증자 우려로 최근 약세였던 KB금융이 2.3% 올라 사흘만에 반등했고, 신한지주와 우리금융,하나금융,외환은행이 1∼5% 오르는 등 은행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코스닥 지수도 1.11포인트(0.21%) 오른 529.11로 마감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중에서는 셀트리온과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태광, CJ오쇼핑이 상승했다. 반면 서울반도체와 동서, 평산,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하락했다.
2030년까지 세계 최초 국가 단위의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한다는 소식으로 누리텔레콤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옴니시스템이 13.4% 상승하는 등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안현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