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발전시장 수혜.. 52주 최고가
한전KPS(코스피 051600)가 글로벌 발전시장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평가에 장중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5일 코스피시장에서 한전KPS는 전일보다 5.47%(1750원) 오른 3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만4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전KPS의 해외수주는 지난 2006년 1800만달러에 불과했지만 2007년 1억달러를 기록했고 올해 2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KPS의 기술수준은 정비기술 전체의 93%를 확보했으며 국내 발전소 모두를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정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영증권 이경자 연구원은 “원전 정비는 어렵고 위험한 사업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향후 발전정비 시장이 민간에 개방되더라도 한전KPS 이외의 업체가 원전 정비에 접근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원전 정비는 상당한 고수익 사업으로 매출 비중은 35∼40%를 차지하지만 이익 비중은 50%를 상회한다”고 평가했다.
한전KPS의 투자포인트로는 연평균 4% 증가하는 국내 발전용량 증설에 따른 꾸준한 이익증가, 고수익 원전 정비의 강력한 경쟁력으로 원자력발전 확대의 시기 최대 수혜주라는 점이 꼽혔다.
동부증권 유덕상 연구원은 “발전정비의 안정적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에 있는 국내 부문의 안정적 성장이외에도 일관정비체제의 강점으로 수주규모가 확대되는 해외사업을 통한 매출확대도 이익 기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이창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