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中·대만 진출 소식에 상승세
셀트리온(코스닥 068270)이 중국 및 대만 시장 진출 소식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2.43%(450원) 오른 1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하락세 후 반등세다. 지난 달 29일 시가총액 2조원을 돌파한 이후 2조원 클럽을 유지하고 있다. 또 코스닥시장 대장주 자리를 두고 태웅(코스닥 044490)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반등세로 시총이 2조506억원으로 상승하며 보합세를 보인 태웅(1조7341억원)과의 격차를 3159억원으로 벌렸다.
셀트리온은 이날 공시를 통해 중국 심천메인럭제약(Shenzhen Main Luck Pharmaceuticals) 및 대만 CCPC(China Chemical & Pharmaceutical Co)사와 현재 개발 중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9개 제품에 대한 현지 판권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에 품목별로 500만 달러 규모의 시험생산(Validation Batch)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심천메인럭제약은 중국 및 일본 및 홍콩의 자본이 공동으로 설립한 다국적 제약회사. 중국 내 항암제 시장 상위 5대 제약사 중 하나다. 또 중국 전역에 걸쳐 약 300여 개의 대형 병원 및 1800여 개의 중급 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러시아와 베트남, 파키스탄 등지에서도 항암제를 판매하고 있다. CCPC사는 대만 최대 제약사. 대만 증시에 최초로 상장된 제약회사다.
/[email protected] 안현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