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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펀드 자금 유입 강화
브라질을 비롯한 라틴아메리카 펀드에 자금 유입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에서 3일까지 라틴아메리카 펀드군에 9억4000만달러가 순유입되면서 유입세가 강화됐다.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EMEA 펀드군으로의 자금 유입도 강화되고 있어 원자재 보유국으로의 자금유입 강화에 대한 예상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특정 국가 투자 펀드군으로의 자금 유입 현황을 보면 브라질로 8억3000만달러가 순유입되면서 가장 큰 자금 유입세를 보였다.
현대증권 유수민 연구원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이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량 증가 전망에 따른 것이기는 하지만 국제유가가 지난달 30% 가량 급등하며 70달러에 육박한 것은 실제 수요보다도 투기적 수요에 의한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달러 약세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에 따라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상품시장의 투기적 거래로 가격 상승이 과도해질 경우 한국과 같은 원자재 수입국의 경우 기업의 높은 원가 부담에 따른 실적악화와 물가상승 등의 우려가 불거지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email protected]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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