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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도 초딩몸매, 날씬해서 섹시몸매?!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시대를 대표하는 글래머스타들의 특징은, 팔, 다리를 비롯한 몸통 전체는 ‘깡’이라는 표현이 들어갈 정도로 말랐음에도 가슴 부위는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날씬해서 섹시몸매 그녀들

대표적인 스타로는 배우 K씨와 국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있다. 남성들의 경우 ‘통통한 몸’이 좋다고 이야기할 때 대표적인 이로 배우 K씨를 꼽기도 하는데, 문제는 실제 그녀도 가슴 부위만 빼면 일반인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날씬한 몸이라는 것이다. 헌데도 남성들은 가슴이 글래머러스하면 통통하고 섹시한 몸매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

제시카 고메즈 역시 마찬가지이다. 전문모델답게 과감한 의상을 입고 촬영을 많이 하는 그녀는 한 눈에 보아도 눈에 띄는 글래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가 플러스사이즈 몸매의 모델은 아니다. 그녀 역시 배우 K씨처럼 날씬하지만 가슴부위는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다.

■날씬해도 초딩몸매 그녀들

반면, 누가 봐도 날씬한 몸매인 배우 K씨는 글래머러스하다거나 섹시하다는 수식어가 붙지 않는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 누구보다 예쁜 외모와 날씬한 팔다리로 교복을 멋지게 소화한 주인공 역을 맡았지만 ‘섹시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는 없다.

최근 가수활동을 컴백한 L씨도 마찬가지이다. 지나치게 마른몸매로 유명했던 그녀가 제법 볼 살이 통통하게 올라올 정도로 건강한 몸매를 되찾았지만 ‘그럼에도’ 그녀에게 섹시하다거나 글래머러스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는 없다. 왜 그럴까?

■차이점은 ‘가슴’인 것∼!

결국, 똑같이 날씬한 데도 ‘에이 저 여자는 너무 말랐다’라고 이야기하는 한편, ‘정말 섹시한데’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가슴’의 차이인 것이다. 심지어 이런 몸매를 보고 ‘초딩몸매’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남성들에게 이런 ‘초딩몸매를 가진 여성들도 날씬한데 왜 섹시하지 않나요?’ 라는 질문에 ‘초딩 몸이 섹시하니? 라고 대답한다는 것은 초딩몸매의 굴욕으로 널리 알려진 일화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것은 바로 ‘가슴성형’이다. 날씬한 몸으로는 2% 가 아니라 200%가 부족한 것, 글래머러스한 섹시 몸매를 완성하기 위한 방법인 것이다.

더성형외과 유방성형센터 옥재진 원장은 “이러한 이유로 가슴성형에 대한 문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가슴성형에는 여러 가지 보형물이 쓰이는데 최근 많이 시술되고 있는 코헤시브젤(코젤)은 촉감이 실제 가슴과 비슷하고 파손이 되더라도 응집되는 특성이 있어 체내에 흘러들지 않기에 안전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 전한다.

더성형외과 유방성형센터 옥재진 원장은 또한 “가슴성형은 보형물의 사이즈는 물론이고 삽입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인데, 개개인의 신체적인 조건에 가장 적당한 크기를 선택하고, 적절한 삽입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 며 “간혹 충분한 상담 없이 시술받았다가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고, 원치 않는 크기나 모양 때문에 재수술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 이러한 일을 막기 위해서는 처음의 가슴성형부터 해당분야의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서 충분한 상담을 한 뒤에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라 전한다.

/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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