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 대검 홈페이지에 항의글
배우 유준상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비판적인 글을 올린 사실이 8일 뒤늦게 밝혀졌다.
유준상은 지난달 26일 대검찰청 홈페이지 국민의 소리 게시판에 ‘너무너무 화가 난다. 검찰청 선생님들 보고 있나요’라는 글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어른이셨다. 육두문자가 입 앞까지 나온다. 이건 아니다”며 “국민의 소리를 듣고 이 게시글들을 다 보길 바란다. 반성하고 사과하길 바란다. 정치하는 분들 참 부끄럽다. 돌아가신 노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이라며 “마흔을 살아오면서 내 주위사람들은 나에게 자존심을 지키게 해주려 했고 정의에 어긋나지 않게 하려고 서로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조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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