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라다폰2’ 내주 시판
다음 주 초 초고가 휴대폰인 ‘프라다폰2’(모델명: LG-SU130)가 국내시장에 나온다.
8일 LG전자는 세계적인 패션 명품브랜드 프라다와 공동개발한 ‘프라다폰2’를 오는 15일께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라다폰 두 번째 모델인 ‘프라다폰2’는 고속패킷접속(HSPA) 방식의 3세대 휴대폰으로 7.62㎝(3인치) 크기의 전면 터치스크린, PC와 동일한 배열의 쿼티(QWERTY) 자판을 장착한 사이드 슬라이드 디자인을 채택해 문서 편집이나 인터넷 사용이 편리하다. 자동 초점을 지원하는 슈나이더사 인증 500만화소 카메라를 내장했고 멀티터치를 지원해 두 손가락으로 손쉽게 사진이나 웹페이지, 문서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은 물론 해외 제품보다 4배 선명한 WVGA급 고해상도 액정표시장치(LCD)와 8기가바이트(?)의 대용량 메모리를 내장했다.
특히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 터치폰 전용 3차원 사용자환경(UI)을 프라다폰만의 고유한 흑백의 간결함이 유지되도록 개발·적용했다.
국내 제품은 기능이 업그레이드됐음에도 불구하고 두께는 해외 제품의 16.7㎜에 비해 얇은 15.1㎜로 차별화했다.
LG전자는 휴대폰을 핸드백 등에 넣어 다니는 여성이 많다는 데 착안해 손목시계 디자인의 블루투스 액세서리인 ‘프라다 링크’(PRADA Link, LG-LBA-T950)도 함께 선보였다. 판매가격은 링크를 포함한 세트가 179만3000원이다.
LG전자는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에 프라다폰 혹은 프라다 링크가 파손됐을 경우 최대 20만원의 수리비용을 보상하는 ‘휴대폰 파손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문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