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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 9일‘反 시국선언’기자회견
이명박 정부 들어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 속에 각 대학교수들의 시국 선언이 잇따르자, 보수진영에서도 이를 비판하며 ‘반 시국선언’을 주장하고 나섰다.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보수 성향의 시민사회단체들은 9일 오후 2시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국가위기 극복을 위한 시국선언’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뉴라이트전국연합 관계자는 “북핵으로 심각한 안보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현 시점에서 조문정국과 국회 파행,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키 위해 시국선언을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온 나라가 위기 상황에 놓인 상황에서 교수들이 시대분위기에 편승해 시국선언이란 명목으로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오전 10시30분에는 대표적 보수 인사인 서울대 박효종 교수 등 보수 성향의 교수들이, 최근 잇따르는 각 대학 교수들의 시국 선언을 우려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email protected]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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