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단지] 김포한강 ‘우미 린’
인천 청라지구에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대규모 신도시인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우미건설이 오는 12일부터 중대형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를 올해 들어 첫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의 최대 수혜지로 인천 청라지구와 마찬가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데다 정부의 아파트 전매제한기간 단축과 양도세 감면 등의 규제완화 혜택까지 보게 돼 김포지역은 물론 서울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 AC-2블록에서 ‘우미 린’ 아파트(조감도)에 대해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다음 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김포한강신도시 우미 린은 지하 2층∼지상 26층짜리 14개동 규모로 이뤄졌으며 131㎡ 662가구, 156㎡ 396가구 등 모두 1058가구가 공급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 ‘우미 린’은 비과밀억제권역이어서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양도세가 5년간 100% 면제되고 전매제한 완화로 계약 후 1년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포 우미 린’은 신재생에너지시설을 도입한 에너지절감형 아파트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태양광발전시설과 지열이용설비, 빗물재활용시설, 태양광 가로등, 자연채광설비 등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녹색 친환경시설을 고루 도입한 ‘그린홈’으로 설계됐다.
이 아파트는 입지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주변에 11만㎡ 규모의 호수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단지 배치는 전 가구의 80% 이상이 남향이며 14개동 중 12개동의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 녹지율도 50%에 달한다. 천장 높이는 1층이 2.6m, 기준층은 2.4m로 다른 아파트(2.3m)보다 높게 설계됐다.
김포신도시의 중심 상업기능을 담당하는 중심상업지구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며 신설되는 김포 경전철역도 가깝다.
서울로의 출퇴근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에서 김포 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왕복 6차로의 김포고속화도로(연장 17.6㎞)가 2011년 개통되고 김포공항역과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23㎞)은 2012년 완공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18일에 1∼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7월 1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한다. 입주는 2011년 10월이다. (031)989-5555
/[email protected] 신홍범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