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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차세대 열교환기센터 10일 개소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노주섭기자】 부산테크노파크 차세대 열교환기센터 개소식이 10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지사동 테크노파크단지에서 열린다.

열교환기는 배출되는 공기의 열을 회수, 흡입되는 신선한 공기에 그대로 전달, 에너지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친환경 기계부품이다.

이날 문을 여는 차세대 열교환기센터는 열교환기 제품 성능과 신뢰성 시험장비 등을 두루 갖춰 전문기술 보급 및 전문기업 육성, 인력 양성사업 등을 적극 펼친다.

부산시는 지난 1월 지식경제부, 센터 등과 3자간 4차년도 차세대열교환기센터 사업협약을 체결, 오는 9월말까지 총 사업비 14억8000만원(시비 13억원 민자 1억8000만원)을 들여 설비구축 및 차세대열교환기 공동연구 개발사업 등에 착수하기로 했다.

열교환기센터는 오는 2010년까지 설비를 완비, 항공기용 등 각 분야 열교환기 개발에서 시제품, 상용단계까지 필요한 시험데이터를 관련업체에 제공해 첨단제품 개발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차세대 열교환기는 세계적으로 이슈화되는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절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대안 중 하나로, 각 산업에서 적용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면서 “경쟁력있는 기술 확보는 수입대체 효과를 넘어 친환경성을 무역장벽으로 하는 선진국 가스터빈용 열교환기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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