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종합시황] 기관 매도 우위 약보합세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다.

8일 코스피시장은 1.41포인트 내린 1393.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기관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약화된 탓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한국전력이 상승했다.

LG디스플레이는 2·4분기 흑자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흑자가 전망된다는 증권사 분석으로 2.77% 올라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또 외환은행이 인수합병(M&A) 가능성이 부각되며 7.0% 올라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LG전자와 현대자동차, KB금융, 신한지주, SK텔레콤은 하락했다.

해운시황 지표인 건화물운임지수(BDI)가 4000선 아래로 하락반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대한해운과 STX팬오션이 3% 이상 하락했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STX조선이 1∼3% 하락하는 등 해운주와 조선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과 변동이 없는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태웅, 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 태광, CJ오쇼핑 등이 하락했다. 또 국제유가 급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케이에스알과 HS홀딩스, 테라리소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자원개발 관련주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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