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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주가 선사하는 ‘악마의 바이올린’
서울 홍지동 상명대학교 캠퍼스 안에 위치한 상명아트센터가 개관 기념공연으로 오는 14일 오후 5시 바이올리니스트 서혜주(사진)의 ‘악마의 바이올린’을 선보인다.
상명아트센터는 오페라, 뮤지컬, 무용,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무대로 상명대가 지난 7년 동안 100억여원을 들여 완공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상명아트센터는 이번에 개관 공연이 열리는 1464석의 대극장(계당홀)과 317석의 소극장(콘서트홀) 등 2개의 전문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첫 무대를 장식할 연주자는 암을 이겨낸 불굴의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친동생인 바이올리니스트 서혜주(42). 미국 줄리어드 음대 출신인 서씨는 이번에 함께 무대에 오르는 그랜드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총감독을 맡고 있기도 하다.
서씨와 그랜드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이번 무대에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서곡을 비롯해 생상의 ‘죽음의 무도’,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하차투리안의 ‘칼의 춤’,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 등 클래식에서부터 유명 뮤지컬 넘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2만∼7만원. (02)2287-7186
/[email protected]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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