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석당인재학부 신설..최고 인재 체계적 육성>
【부산=노주섭기자】 동아대가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고 인재를 선발, 학부 4년 동안 학비 면제 혜택을 주는 ‘석당인재학부’를 신설해 오는 2010학년도부터 40명을 선발키로 했다.
동아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0학년도 대학입시안을 10일 발표했다.
설립자인 정재환 선생의 호를 딴 석당인재학부는 수능 주요 4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학생들이 지원 가능하다. 합격하면 등록금 면제, 기숙사 무료 제공, 연 480만원의 별도 교재비 및 전용 스터디룸까지 제공된다.
대학측은 이들 인재로 고시 준비반, 법학전문대학원 준비반, 회계사 준비반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의과대와 생명자원과학대 일부 학문 분야를 통합, 기능성 건강식품 등을 개발하는 의약생명공학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신입생 52명을 선발한다. 의약생명공학과는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전공하는 학과로, 생명자원과학대학 교수와 의과대학 교수진이 함께 강의를 맡는다.
정원 65명의 생물·의생명과학과도 신설된다. 생명과학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체계화된 기초학문을 교육한다.
한편 동아대는 정원 162명의 국제학부도 신설한다. 기존 국제관계학과는 국제학과(53명)로 명칭을 바꾸고 중국학과(54명)와 일본학과(55명)는 국제학부로 편입됐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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