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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통장터 둘러보는 테마열차 시동
전용열차 타고 추억이 어린 전국의 전통시장으로 떠나보자.
코레일은 오는 12일부터 전국 전통시장과 연계한 테마열차 ‘팔도장터 농심(農心)체험열차’를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2일 첫 출발하는 농심 체험열차는 포항의 죽도 어시장을 둘러보는 테마 열차다.
농심체험열차는 포항을 시작해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등 전국 방방곡곡 이름난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찾아 떠난다.
여행객들은 전통 장터와 지역 이색 풍물 및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오는 첫 농심체험열차가 운행하는 12일 경상북도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농심체험열차는 전국을 누비면서 연간 10만여 명의 관광객을 수송하면서 팔도의 홍보대사로 톡톡히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역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철도와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오는 23일 전북도(도지사 김완주)와 2010년 새만금 방조제 개통을 대비해 관광열차 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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