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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익 지코앤루티즈 사장 “지금 해외투자 好機..역발상 전략 필요”

박일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환율도 달러당 1200원대로 떨어졌고 집값도 빠진 상태인 지금이 바로 해외부동산 투자 적기입니다.”

지코앤루티즈 이승익 사장(38)은 최근 해외부동산 사업 확대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의 풀빌라호텔 ‘샤또드 발리’ 매입을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고 캄보디아에서도 상가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 사장은 “환율과 집값 모두 저점일 때가 해외부동산의 최적기”라면서 “해외부동산 투자 환경이 지금처럼 좋은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이 사장이 현재 발리에서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샤또드 발리’는 감정평가액만 1230억원 정도로 이 빌라를 올해 하반기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발리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연 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숙박시설의 객실 점유율도 70%가 넘는다. 이 사장은 샤또드 발리의 연간 영업이익만 15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캄보디아 상가도 5000만원 정도만 투자하면 1년에 38% 운용수익을 낼 수 있도록 투자 상품을 설계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인도네시아나 캄보디아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부동산 시세 상승과 별도로 연간 운용수익만 40%정도까지 낼 수 있다”면서 “투자용 해외 부동산 취득 한도가 자율화되는 등 해외 부동산 투자 환경이 좋아진 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투자 적기라는 역발상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면서 “투자할 물건이 넘쳐나는 해외시장에 다시 눈을 돌려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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