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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컨소시엄, 한글과컴퓨터 인수 착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6.16 16:58

수정 2009.06.16 16:58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 셀런은 한글과컴퓨터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셀런 관계자는 "TG삼보컴퓨터, 셀런 및 셀런에스엔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한글과컴퓨터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수인은 (주)삼보컴퓨터 컨소시엄이며, 매도인은 프라임개발(주), 프라임캐피탈(주), (주)프라임엔터테인먼트이다.

매매주식은 보통주 6,462,703주(28.0%)이며 매매대금은 52,000,000,000원이다.

향후 본계약 체결 후 2~3주의 기간에 회계,법률,기술, 경영사항 등 실사할 예정이다.

또 본 계약체결일로부터 7주내에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매수인이 지정하는 자를 한글과컴퓨터의 이사 및 감사로 선임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