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센텀시티 임직원들이 26일 ‘세계최대 백화점’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인증서를 받는 것을 자축, 백화점 전경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세계 센텀시티는 “26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백화점 1층 센텀광장에서 기네스 월드레코드(GWR·Guinness World Records)로부터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공식 인증서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GWR 심판관이 신세계 센텀시티를 방문 ‘세계 최대 백화점’ 기네스 월드 레코드 인증서를 수여하는 자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 김덕은 한국기록원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메이시 백화점은 지난 1902년 오픈 이후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인정받았으며 2006년 GWR에 등재돼 THE WORLD’S LARGEST STORE MACY’S 라는 대형 현수막을 백화점 전면에 내걸고 세계적 명소로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신세계 센텀시티의 세계 최대 백화점 기네스 등재를 계기로 권좌에서 물러나게 됐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연면적 29만3905㎡(8만8906평)로 메이시 백화점(연면적 19만8500㎡, 6만46평)보다 연면적에서 9만5405㎡(2만8860평) 더 크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 등재 대행기관인 한국기록원(KRI)은 지난달 11일부터 이틀간 한국기록 인증을 위한 기록검증 서비스팀을 신세계 센텀시티에 파견, 실제 매장면적을 측정한 뒤 같은달 12일 ‘대한민국 최대백화점 공식인증서’를 신세계 센텀시티 측에 전달한 바 있다.
김덕은 한국기록원장은 “신세계 센텀시티가 ‘세계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에 등재되는 것은 백화점은 물론 건축물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기록이자 아시아에서도 드문 사례로, 상징적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 세계 177개 국가에 25개 언어로 번역돼 출판되는 세계 기네스북에 신세계 센텀시티 이름이 실린다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이번 신세계 센텀시티 기네스 등재를 높이 평가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등재를 계기로 동북아 최고의 쇼핑관광 명소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해외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오픈 이후 100일동안 470만명의 방문고객 및 100일간 점포 기네스매출인 1500억원의 실적을 달성한 신세계 센텀시티 방문 외국인 고객은 전체 방문 고객의 10%에 가까운 4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측은 이번 ‘세계 최대 백화점’ 기네스 등재를 계기로 연내 120만명 이상의 외국인 고객 유치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roh12340@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