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캠브리지, 커스텀멜로우 론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8.18 10:20

수정 2009.08.18 10:15

캠브리지가 남성 캐릭터 ‘커스텀멜로우’를 론칭한다.

커스텀멜로우라는 브랜드명은 커스텀(custom)과 멜로우(mellow)의 합성어로 정통적인 것에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느낌을 가미한 새로운 ‘영 젠틀맨 룩’을 지향한다고 캠브리지는 18일 밝혔다.

커스텀멜로우는 25세에서 35세의 남성을 타깃으로 하지만 에이지 타깃(Age Target)보다는 자신만의 취향이 강하고, 자신과 취향이 같은 이들과의 교류를 중요시하며, 자기만의 패션에 대한 가치관이 분명한 마인드 타깃(Mind Target)을 더욱 강조한다.

이번 가을·겨울(F/W)시즌에는 슬림 컴포트 수트에 캐주얼 감각의 스트레치 블레이저 또는 수트와 스니커즈, 보타이와 포인트 액세서리 등을 통한 믹스매치 룩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그간 남성복에서는 구색 맞추기 정도의 수준이었던 감각적인 소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브랜드만의 개성을 더욱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11일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하는 커스텀멜로우는 연내에 백화점을 중심으로 10개의 매장을 열고 내년에는 로드샵으로 진출할 방침이다.


커스텀멜로우 이종훈 브랜드 메니저는 “남성복 시장이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한 컨셉과 타켓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라면 오히려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며 “커스텀멜로우는 최근 젊은 남성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디테일 한 요소요소에 감성적인 포인트를 강조함으로써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캐릭터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