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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외국인 선물매매에 좌우”
국내 증시가 외국인들의 선물 매매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증권 심상범 연구원은 19일 “지난 12일 이후부터 장중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최대 순매매가 8000천계약 매도나 매수를 넘어서는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베이시스 지배력을 확보했다”며 “이들의 매매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따라서 일단 장중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매추이를 살펴보고 대응하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다.
심 연구원은 “투기 세력으로 보이는 외국인들이 하루만에 선물 전매에 나설 경우 베이시스 악화로 인한 프로그램 매도가 지수 상승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 증시가 급등할 경우 선, 현물 모두 추가 매수하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안상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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