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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검색 통계 한국어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8.19 22:25

수정 2009.08.19 22:25



구글코리아는 검색어를 통해 사용자들의 검색 패턴을 상세히 분석해 볼 수 있는 ‘구글 검색통계(http://www.google.com/insights/search/)’ 한국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영어로 먼저 출시되었던 구글 검색통계는 검색어를 양적, 질적으로 분석해 전 세계 사용자들의 주요 관심사를 지역이나 시간, 분야별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구글 검색통계에 특정 검색어를 입력하면 기간별, 국가 및 도시 등 지역별로 분석해 △검색어 트래픽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어떤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지 △관련 검색어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두 개 이상의 검색어에 대해서도 분석 결과를 한꺼번에 보여주기 때문에 트렌드를 비교 분석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다.


예컨대 구글 검색통계에 ‘김연아’를 입력하면 2005년 말부터 검색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한 올 3월 검색량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mp3’의 경우 수년에 걸쳐 매년 12월에 그 해의 최고 검색량을 기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기간별 분석은 인물의 인지도 추이나 제품의 경기상황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마케팅 종사자 및 광고주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는 셈이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