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 하이패스카드는 도입 4개월 만에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전국 800여 곳의 신한은행 지점에서 신한후불하이패스카드를 신청(보유)받고 결제계좌가 신한은행인 고객을 대상으로 엠피온의 최신형 하이패스 단말기 2종을 최저가인 8만800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시중가보다 3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단말기 대금은 하이세이브 약정을 통해 부담 없이 3∼36개월 포인트 상환으로 구매할 수도 있으며, 연말까지 신한후불하이패스를 신청하고 결제계좌도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하이패스 단말기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제휴연회비 5000원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도 회원은행을 통해 발급하는 ‘비씨 후불 하이패스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 최신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시 특별 추가할인 및 12개월 무이자 할부, 5% TOP 포인트 적립의 혜택을 준다.
비씨카드는 후불 하이패스 단말기 제휴업체를 통해 삼성 엠피온,애니톨 등 최신 단말기를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말기 구입은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를 통해 게재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가능하다.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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