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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신세대풀터치폰 ‘코비’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9.01 11:10

수정 2009.09.01 11:07

▲ 삼성전자가 젊은 신세대를 겨냥한 간결한 디자인의 풀터치폰 ‘코비(Corby)’를 이달중에 유럽시장에 내놓는다.
삼성전자가 젊은 신세대를 겨냥한 간결한 디자인의 풀터치폰 ‘코비(Corby)’를 이달 중에 유럽시장에 내놓는다. 이에앞서 삼성전자는 오는 4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 전시회인 IFA 2009’에서 코비폰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한다. 이어 오는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패션쇼와 연계한 대규모 론칭 이벤트를 개최해 삼성 코비폰의 바람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코비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출시된다.

국내에는 오는 4·4분기경 출시될 예정이다.

‘코비’폰은 디자인이 독특하다. 기존 풀터치폰이 직사각형 박스 형태인데 비해 코비폰은 곡선 모양의 디자인이다. 모서리 부분을 라운딩 처리한 것은 물론 휴대폰 뒷부분에도 커브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또 휴대폰을 하나의 패션 소품으로 활용하는 신세대들의 성향에도 맞췄다. 오렌지, 분홍, 노랑, 흰색의 다양한 원색 컬러를 동시에 채택했다.

휴대폰 앞 부분의 검정색과 뒷부분의 원색 컬러를 이어주는 이음새 부분을 사선으로 처리해 앞뒷면의 보색이 강렬한 대조를 이루도록 한게 눈에 띈다. 배터리 커버도 자유롭게 갈아 낄 수 있도록 추가로 2개를 더 제공한다.

신세대들의 생활에 맞게 SNS(인맥관리서비스) 기능도 특화했다.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를 휴대폰에서 손쉽게 접속할 수 있게 했다.
뿐만아니라 사진, 동영상도 쉽고 간편하게 올릴 수 있다.

이밖에 휴대폰 배경화면에 아기자기한 카툰 UI(사용자환경)를 탑재했다.
200만 화소 카메라, FM라디오, MP3, USB 2.0, 블루투스, 원핑거줌, 전자사전 등의 첨단 기능도 갖췄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